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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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터키] | 도시 :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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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향기가 인도해준 이스탄불의 소피아 성당
여름휴가로 그리스 연안에서 요트를 타기로 한 것은 잘한 결정이었다. 

녹녹한 바람을 타고 만나본 남유럽 풍의 섬마을들과 그곳에서의 순박하고 꾸밈없는 휴식은 오랜만에 가져본 사유와 사색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번 휴가에서 그리스는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다. 

지중해에서의 코발트빛 항해를 마치고 터키 이스탄불 행 낡은 버스에 올랐다. 지금 나는 소피아 성당으로 향하고 있다.

에디팅 편집부 글과 사진 강중규

강중규|부산 수영구 수영로

부산의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고 학교에서 근무했던 선생님과 올해 초 결혼해 함께 더 큰 세상으로 나가고자 열심히 
여행을 하고 있다.

[2019년 04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프랑스] | 도시 :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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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했던 프랑스 여행기
나는 불어불문학과를 나왔다. 즉 4년간 불어와 불문학을 공부했다는 것인데, 전공과 상관없이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어쨌거나 불어불문학과를 나온 죄(?)로 나는 사람들에게 전공을 이야기 할 때면 항상 이런 질문을 받는 곤경에 처하곤 한다. 
“불문과요? 그럼 프랑스 가보셨겠네요?” 
너무나 당연한듯한 질문에 땀을 삐질 흘리며 민망하게 아니오. 라고 답하기를 수 년째…… 
금전적인 사정 때문에 문턱도 못 밟아 본 프랑스가 한이 되어서 서른 번째 생일에 결심했다. 
프랑스에 가서 살아보자!

에디팅 편집부 글과 사진 송미애

송미애 경남 양산시 소주회야로
영어강사로 프랑스에서 3개월간 너무 특별한 시간을 보내 여행의 맛에 푹 빠져있다.

[2019년 03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아시아] | 국가 : [싱가포르] | 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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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싱가포르&홍콩 8박 9일 여행
세 달 전.

몇 년 만에 엄마와 목욕탕에 갔는데, 못 본 사이 엄마가 쿵! 하고 뒤로 미끄러지셨다. 엄마는 한동안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서
도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말을 계속 했다. 

혼비백산 엄마를 챙겨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까지 무슨 정신으로 갔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으
셨지만 뇌진탕, 타박상, 급격한 시력저하 증세가 있어 한동안 치료를 받으셔야 했다. 
게다가 전부터 아파오던 손 저림 증상이 심해져 왼쪽 손바닥은 수술까지 받게 되었다. 짧은 시간에 힘든 일을 많이 겪은 엄마
의 모습에 속상하기도 하고 죄책감도 들었다. 
결혼하고는 신랑이랑만 잘 지내느라, 엄마가 건강한 게 감사한 줄도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운 겨울 날씨 때문인지 엄마의 건강과 컨디션은 빨리 회복되지 않았고, 반강제로 집에만 갇혀(?) 있는 엄마를 위해 따뜻한 
나라로 휴양여행을 가기로 계획했다.

에디팅 편집부 글과 사진 박수경

박수경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기승전 여행만을 외치며 여행에 의한 여행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이다.
 
장기 자유여행을 해 본 적이 없는 엄마를 위해 여행 기간도 일부러 8박9일로 길게 잡았다. 엄마가 손바닥 수술한지 얼마 안 
된 터라 수영은 하지 못해 일단 휴양지는 배제했다. 
고민 끝에 선택한 곳은 깨끗하고 안전한 싱가포르와 엄마가 가고 싶어 하셨던 드래곤스백(Dragon's Back)이 있는 홍콩까지 
2개국을 여행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02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스위스] | 도시 : [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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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의 시내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린덴호프 언덕
그 동안 친구와 함께한 패키지여행,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난 나 홀로 여행, 오로지 맛있는 걸 먹기 위해 떠난 식도락 여행 등 짧지
만 다양한 여행을 해왔으나, ‘효도관광’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엄마의 평생소원은 어렸을 적 교과서에서 봤던, 알프스호른을 부
는 목동들이 있는 스위스여행이었다. 가이드이자 보호자로 떠난 이번 여행에서는 미리 공부해야 할 것도, 사소하게 신경 쓸 것
도 많았지만 엄마에게 평생 남을 감동을 줬다는 사실이 뿌듯했다.

[2019년 01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그리스] | 도시 : [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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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를 찾아 떠난 그리스 여행
지난여름 그리스를 다녀왔다. 산토리니에 가보고 싶기도 했고, 그리스 신화를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그리스에 직접 가
서 구경하고 싶어졌다. 

내가 직접 가서 본 그리스의 모습은 항상 듣던 대로 오래된 돌들이었지만 곳곳에서 만난 그리스 신화의 흔적들은 충분
히 경이롭고 멋졌다.

글과 사진 김미순 
에디팅 편집부

김미순|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두 아이를 둔 40대 학부모로 일상생활 속에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두 아이도 커서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열심히 새로운 여행지를 향해 떠날 준비를 한다.

[2018년 11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러시아] | 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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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을 찾아 떠나는 시베리아 횡단기
Siberia

바이칼을 찾아 떠나는 시베리아 횡단기

모든 이의 버킷리스트 속에는 꼭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있다. 나의 20대 버킷리스트 속에도 한 자리를 차지한 채 꿈
을 부풀리고 있었다. 

20대에 꼭 열차를 하고 러시아를 횡단하기 위해서는 9288km를 7박 8일 동안 쉬지 않고 달려야 했으니 직장인인 나에
게는 그런 여유는 있을 리 없었다. 

그러던 와중 ‘바이칼 호수’를 알게 되었고, 무작정 호수를 보기위한 열차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직업이 해양경찰
인 나로서는 육지속의 바다라고 일컬어지는 큰 호수를 맞이하여 새로운 바다도 알고 싶어지기도 했다. 

러시아는 스킨헤드족과 마피아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데다가 여자 혼자 여행을 떠난다하니 많은 이들의 걱정
을 사게 되었지만, 한 두 겹 더 성장하고 단단해져 돌아왔더니 걱정들은 
많은 이의 기쁨과 안도가 되어서 더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

글과 사진 홍채용 
에디팅 편집부


홍채영|부산시 북구 효열로

90년생으로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경찰이 되었다. 

3면이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바다를 지키면서 더 넓은 세상을 꿈꾸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세상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즐긴다. 세상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일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고.

[2018년 10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아시아] | 국가 : [캄보디아] | 도시 : [앙크로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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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서
불과 약 30~40년 전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은 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공산주의 무장단체인 크메르루주 정권과 지도자 던 폴 포트의 만행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상 국가를 건설한다는 명목 하에 약 200만 명을 죽였다. 

킬링필드와 극비수용소 S21은 폴 포트와 크메르루주 정권에 살해당한 억울한 사람들의 기록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글과 사진 윤재휘 
에디팅 편집부

윤재휘 서울시 관악구 서림3길 

삶의 의욕을 잃고 바다 맨 밑까지 떨어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카트린 지타라는 작가의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를 접하게 되었다. 

혼자 여행을 떠나 무너진 삶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얻는 그녀의 이야기를 읽으며 감명 받았다. 

“우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우연히 마주치기 위해서, 삶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경험하기 위해서 우리는 여행을 떠난다”는 막스 프리쉬의 말처럼 나를 발견하기 위해 혼자 여행을 떠난 평범한 대학생이다.

[2018년 09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아이슬란드] | 도시 : [레이카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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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 가야 하는 5가지 이유
푹푹 찌는 더위에 미세먼지까지. 올해 여름은 바깥으로 나서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와 대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이 지금과 같은 계절에 간절하지 않은가? 

5가지 매력을 품은 여행지, 아이슬란드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글과 사진 김선태 
에디팅 엄보미 기자

김선태|서울시 광진구 자양3동


이번엔 어디로 떠날까?’라는 생각으로 틈나는 대로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여행홀릭 여행자다. 

지갑이 점점 가벼워지는 만큼 늘어나는 행복감 그리고 Yolo라는 4글자를 마음에 새기며 오늘도 즐거움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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