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Resort

모리셔스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아무리 훌륭한 여행지라고 해도 숙소가 좋지 않으면 여행의 끝이 좋지가 않다.

모리셔스에는 정말 어느 리조트를 선택해도 후회 없을 훌륭한 리조트가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꽤 매력적인 3곳의 리조트를 소개한다.

 

롱비치모리셔스 Long Beach Mauritius

동부의 벨마르지역에 위치한 리조트로 아름다운 바다와 넓은 화이트 샌드비치를 자랑하는 리조트이다. 

특히 리조트에 모리셔스에서도 유일하게 중식/일식/이탈리아 식레스토랑을 별도로 운영하여 입맛이 짧은 고객에게도 안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장점. 바로 앞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헬멧다이빙이나 패러세일링 등 역시 별 다른 이동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2010년 12월 오픈한 롱비치 모리셔스 리조트는 모리셔스의 슈가비치, 라 피로그 리조트와 몰디브의 카누후라 리조트를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는 선리조트 그룹에 의해 동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리조트이다. Comtemporary Urban Style을 지향하는 롱비치 리조트는 동부의 리조트들 중에서도 1.3km에 이르는 가장 길고 넓은 비치를 소유하고 있다. 

총 255개의 객실을 소유하고 있으며, 각 객실내에는 42″ LCD TV와 iPod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도킹시스템을 비롯 마롱고캡슐 커피머신 등을 구비하여 투숙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2016년 1차 리노베이션에 이어 2017년 11월1일 부로 모든 리노베이션이 마무리되면서 Long Beach Chapter 2라고 칭할 정도로 많은 부분이 향상되었다. 

특히 매월 유명한 미슐랭스타 셰프를 초빙하여 레스토랑을 운영하거나 명성 있는 운동선수들에 의해 이루어져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처럼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특징. 매일 저녁 피아짜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와 저명한 바텐더와 DJ가 주는 멋진 이벤트는 상상을 초월하는 즐거움을 준다.
문의 https://www.longbeachmauritius.com/

마라디바리조트 Maradiva Villas Resort & Spa

여행에서 숙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모리셔스 서부의 플릭 앤 플락 비치에 위치한 마라디바 리조트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한 선택기준이 된다. 모리셔스에 단 세 곳 밖에 없는 Leading Hotels of the World(LHW)의 멤버이자 모리셔스에는 그다지 많지 않은 풀빌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 65채의 풀빌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며 워킹위드라이언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카셀라 파크나 돌고래와 수영을 할 수 있는 타마린 지역과도 인접해 위치해 있다. 모리셔스 서부인Fl ic en Flac에 위치해 있는 마라디바 리조트는 공항에서 약 1시간, 시내에서 약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대표적인 풀빌라 리조트. 

27에이커에 이르는 방대한 대지에 타마린 베이를 바라다보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며, 마라디바로 리브랜딩 되기 이전에는 인도의 고급 리조트 브랜드인 Taj그룹에서 TajExotica로 운영되었던 리조트이다. 현재까지도 모리셔스에 단 세 곳 밖에 없는 LEADING HOTELS OF THE WORLD의 멤버이기도 하며, 서부에 위치한 가장 고급스러운 리조트로 유명하다. 

특히 전 객실이 풀빌라 형태이며, 기본 객실인 럭셔리 스윗 풀 빌라의 객실 크기가 163sqm 정도로 여유롭지만, 27에이커의 부지에 단 65채의 빌라만을 운영할 정도로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리셔스에서 유일하게 2대의 롤스로이스 차량(고스트&팬텀)을 운영 중이며, 차량을 이용한 개별 트랜스퍼를 비롯하여 피크닉 프로그램도 컨시어지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다.

문의 https://www.maradiva.com/

#3 산드라니 비치콤버 Shandrani Beachcomber Resort

공항 인근에 위치해 있는 모리셔스 비치콤보 그룹의 5성급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올인클루시브의 혜택이외에 블루베이 인근의 위치적인 장점이이 리조트의 가장 좋은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다. 말 그대로 물반 고기반의 스노클링을 즐기고 싶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 듯.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허니문 익스피리언스의 혜택도 놓치지 말자. 모리셔스 남동부 공항인근에 위치한 유일한 5성급 리조트인 산드라니 리조트는 모리셔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Marine Park중 하나인 블루베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세 개의 비치에 소유하고 있으며, 스노클링에 매우 적합한 리조트. 이러한 특별한 장점 외에도All inclusive형태로 운영되어 편하게 각종 레스토랑과 음료 및 주류가 이용 가능하며, 특히 와인과 위스키 류 까지도 모두 무제한 제공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리조트 내 9홀 규모의 미니 골프코스(Pitch & Putt)가 있어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체크아웃 이후에도 이용 가능한 Departure룸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공항으로 출발 전까지도 편하게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투숙객들이 마지막 출발까지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문의 https://www.beachcomber-hotels.com/

INFORMATION
Republic of Mauritius

General

아직까지 모리셔스라는 나라가 생소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곳은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제주도 만한 크기의 섬나라이며, 정식국가명은 모리셔스 공화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정도부터 알려졌지만 유럽에서는 몰디브, 세이셸과 더불어 인도양의 3대 휴양지로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최초의 모리셔스는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 였으나, 1598년 네덜란드에 의해 식민지 상태로 있다가 1715년부터 약 100여 년 동안 프랑스의 식민지로, 다시 1810년부터 영국의 식민지로 귀속되었다가 1968년 독립을 하였다.

 

언어

프랑스와 영국의 식민지였던 영향으로 인하여 공식언어는 영어이나 실생활에서는 프랑스어를 혼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프랑스어와 유사한 크레올이라는 언어. 외국인이 들었을 때에는 프랑스어와 구별이 힘들지만 발음과 문법이 좀 더 단순한 프랑스어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영어, 프랑스어, 크레올 이외에 인종에 따라 힌디어나 독일어,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여행에 불편함은 거의 없다.

크기와 인구

제주도보다 약간 큰 크기이며, 인구는 약 130만 명(2017년) 정도.

가는 방법

모리셔스는 아직까지 직항이 없기 때문에 두바이나 홍콩 및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여행을 한다. 그중 두바이를 경유하는 노선을 가장 선호하고 거리는 멀지만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2018년 11월부터 로마에서 모리셔스로 직항이 운항되어 인천-로마-모리셔스 노선의 요금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시차

한국보다 5시간이 느리고, 두바이와 동일한 시간대라고 보면 된다. 또한 별도의 섬머타임을 실시하고 있지 않아 여행객으로서 시간 계산은 꽤 단순한 편. 쉽게 말해 우리나라 시간에서 -5시간을 하면 된다.(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정오일 때, 모리셔스는 같은 날 아침7시)

기후

연중 온난한 아열대성 기후로 연중 방문하기 좋으며,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를 여름으로 5월부터 10월 정도를 겨울로 구분하지만 실제 여름과 겨울의 온도 차이는 평균 5-7도 사이에 불과하며 습도가 높지 않아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다. 그 동안의 모리셔스 경험으로 볼 때 여행에 가장 적합한 날씨는 여름과 겨울이 교차하는 시즌인 4~5월과 10~12월이 가장 좋다.

화폐

모리셔스는 모리시안 루피(MUR)을 사용하고 있고, 1MUR=약34원 정도로 계산된다.(100루피는 약 3,4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되고, 달러를 기준으로는 약 3불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세계적인 관광지답게 리조트에서는 달러와 유로 및 신용카드가 통용되나, 큰 쇼핑몰을 제외하고 작은 상점의 경우는 루피만 받는 경우가 많다. 관광객으로서 많은 금액을 환전할 필요는 없고 상황에 따라 리조트에서 소액을 환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운전

최근 구글 맵과 같은 GPS기반의 오프라인 맵들이 사용 가능하면서 렌트카를 문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영국의 식민지배로 인하여 운전은 우리나라와는 반대 방향으로 운전을 하며, 매뉴얼 차량도 많기 때문에 렌트 시 반드시 오토차량을 요청하는 게 좋다. 대부분의 도로 표지판이 프랑스어로 표기가 되어 있다는 점과 회전교차로만 주의한다면 직접 운전을 하면서 여행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로밍과 인터넷

몇 년 전부터 모리셔스에서는 국내 통신사들의 데이터 로밍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포켓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어 현지 유심카드를 구입하는 것보다 데이터 로밍이나 포켓와이파이 서비스를 추천한다.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경유지를 포함한 두 나라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두 명의 사용요금을 생각할 때에는 금전적으로도 유리할 수 있다.

대중교통

모리셔스의 대중교통은 버스이며, 전 지역을 커버하는 버스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나 대부분의 노선이 남북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 여행객이 직접 이용을 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대부분의 여행객은 택시를 이용하게 되지만 물가에 비해 차량과 관련된 비용(기름값이나 택시비 등)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과 택시기사 들에 의한 쇼핑센터 방문들이 많이 공인된 서비스 차량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압

220~240V, 50hz로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별도의 어댑터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리조트 객실에는 우리나라와 같은 플러그를 사용할 수 있으나 충전할 게 많은 경우 멀티 탭을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된다.

TRAVEL AGENCY

휴양지 자유여행 전문사인 드림아일랜드를 통해 다양한 모리셔스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모리셔스라는 휴양지를 대중에게 알린 여행사로 다수의 파트너 여행사와도 상품을 연계판매하고 있어 현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에 근거하여 맞춤형 일정을 제안해 준다. 작년 8월 국내에서 최초로 모리셔스 가이드북을 발간한 전문여행사이기도 하다.

문의 드림아일랜드 www.dreamisland.co.kr 

서울 02 566 3612 부산 051 747 7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