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달간 남미를 돌아볼 여행 스케줄을 짜고 있는데 정보 찾기가 힘이 드네요. 남미 현지에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이 얼마나 구비되어 있을까요? 안내센터라던지 여행자들을 위한 값싼 숙소, 그리고 특별히 비자가 필요하다던지 출입국 심사가 까다로운 나라를 여행하기 위한 예비사항을 알려주세요. (황원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A. 남미는 유스호스텔이나 호텔이 많습니다. 유스호스텔은 시설과 규모에 따라 5~15달러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3성급 호텔들이 모두 유스호스텔이라는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호스텔 예약 사이트나 공항의 관광안내소에서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은 투어리스트급 호텔부터 초특급 호텔까지 다양한 등급이 마련되어 있고, 남미의 대도시들은 대부분 관광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현재 볼리비아와 쿠바는 국경지역의 다른 나라에서 비자를 받고 들어가야 합니다.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자메이카, 칠레 등은 30~90일 무비자로 가능합니다. www.amogos.co.kr 로 들어가면, 남미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