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내와의 첫 해외 여행지를 일본으로 정했습니다. 관광하고 온천도 즐기며 느긋하게 보낼 계획인데 뱃부가 유명한 온천도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뱃부 지역의 좋은 관광상품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김종태 부산시 영도구 남항동)

A. 벳부는 일본의 가장 유명한 온천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벳부, 묘반, 카마와키, 시바세키, 칸나와, 호리타, 가메가와 등 총 8개의 온천으로 되어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서 10분의 거리에도 온천이 있을만큼 유명합니다. 각 여행사에는 벳부를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벳부와 벳부에서 가장 유명한 지옥온천을 순례하며, 벳부의 가장 유명한 온천이 마련되어 있는 호텔에서 다양한 온천욕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벳부뿐 아니라, 큐슈지방에 유명한 다른 온천지역인 유후인, 쿠로카와 등을 같이 여행하는 상품들도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여행을 한다면 벳부의 유명한 료칸들은 대부분 인터넷 사이트가 있으니 접속 후 직접 예약이 가능하며, 후쿠오카 현지에서 벳부로 1일 투어를 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아 하루만에 벳부로 다녀오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