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justify">Q. 미국 서부일주하며 라이베이거스와 인근 밖에 못 가 아쉬웠는데, 이번 네바다 레이크타호 기사를 읽으면서 아쉬움을 많이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다음에 미국 여행을 가게 되면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네요.(서채진 전북 전주시 효자동)</p>
<p align="justify">A. 저도 레이크타호 주변을 여행하기 전까지, 네바다는 라스베이거스가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신나고 아름다운 곳이 있었는데 여태껏 몰랐다니 화려한 볼거리로 세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라스베이거스가 야속해 질 정도더군요. 스키장과 스노모빌로 대표되는 겨울철의 레이크타호도 좋았지만,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한가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여름날의 그곳도 기대가 됩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요. 그곳 카지노에서 나름 짭짤한 수입도 올렸거든요(^^). 그래서인지 한 번 가고, 두 번 가고, 자꾸만 가고 싶은 곳이네요.<br />
주소영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