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마을의 많은 공간들 중에서 가장 특징적이고 관심을 끄는 곳은 '딸기가 좋아'와 '쌈지미술창고'가 아닐까 한다. 5번 출구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최문규, 조민석, 제임스 슬레이드 등의 건축가들이 심혈을 기울인 곳이다. 우선 '딸기가 좋아'는 건물의 외관이 보통 건물과 전혀 다른 이색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복도에는 (주)쌈지의 자체 브랜드인 딸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고, 작품의 전시 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9월은 헤이리 페스티발의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