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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호] 대륙분류 : [세계 전지역] 국가분류 : [세계 전지역] 도시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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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deNews]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여행
What's New :: World Enjoy a variety of Fun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여행 11월에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단풍 축제부터 숨은 예술적 감각이 되살아날 예술 축제, 밤을 밝히는 빛의 축제까지. 여행이란 그 자체로도 특별하지만, 더 나아가 색다른 재미를 찾고 싶다면 두 눈을 크게 뜨고 주목할 것.
NOVEMBER’s Festival 유럽 익스페리멘타 디자인 아티스트 2015 리비우 챔버 뮤직 페스티벌 애버톨 호러 필름 페스티벌 아테네 클래식 마라톤 시네데이 코크 필름 페스티벌 빌바오 국제 다큐, 단편 페스티벌 아시아 카트만두 재즈 페스티벌 아부다비 아트 앙코르 포토 페스티벌 스탠다드차터드배 방콕 마라톤 오세아니아 어스코어 문화축제 아메리카 로스 카보스 빅게임 차터 보트 클래식 아피 페스티벌 알래스카 독수리 페스티벌 빅 피그 지그 캐리비안 럼&맥주 추제 크림필즈 하우스 뮤직 페스티벌
2015년은 한일국교 정상화가 50주년을 맞이한 해다. 이에 사단법인 미술협회와 아시아나항공은 한일 상호 교류 촉진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2015 한일아트페어 in 다카마츠’를 개최한다. 다카마츠는 아시아나의 취항지인 일본 가가와현의 시이자 전시회가 열리는 시코쿠무라 갤러리가 위치한 곳이다.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작가 50명과 일본 작가 20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뜻깊은 행사인 만큼 국내 미술 관계자 및 예술 애호가를 대상으로 전시회 관람과 가가와현의 아트 관광지 견학을 포함한 여행 상품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취항 25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을과 겨울에도 역시 맨해튼 뉴욕관광청은 현지인처럼 뉴욕을 즐길 다양한 가을, 겨울 행사를 전해왔다. 먼저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스링크장인 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의 10월 개장을 시작으로 브라이언트 파크와 센트럴 파크 내 아이스링크장이 11월에 문을 연다.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 공연을 보고 싶다면 11월 12일부터 막을 올리는 라디오시티의 대표적인 뮤지컬 ‘라디오시티 크리스마스’를 눈여겨볼 것. 올해 8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백화점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250만 명의 관객이 몰리는 대형 행사로 11월 26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연말연시에는 뉴욕 발레단의 인기 공연인 조지 발란신의 ‘호두까기 인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이 기다리고 있다. 서울을 밝히는 서울빛초롱축제 서울에 대한 다양한 테마로 매년 첫째 주 금요일부터 셋째 주 주말까지 수십만 개의 등으로 청계천을 밝힌 서울의 대표축제 ‘서울빛초롱축제’가 올해는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 서울과 전 세계의 예술 및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는 축제로 작년에는 역대 최대인 314만 명이 축제에 참여했다. 올해의 주제는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이다. 친근하고 매력적인 도시인 서울의 매력을 등으로 표현할 예정.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고풍부터 맛과 멋, 옛 삶을 빛으로 재조명한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4개의 테마구간에서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나보자.
루체른의 밤을 이보다 더 아름답게 즐길 수 있을까.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문화 콩그레스 센터인 카카멜과 상트 루크 교회에서는 ‘루체른 페스티벌 피아노’가 열린다. 클래식 피아노 매니아라면 일주일을 오로지 이 축제에만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것이다. 열 명의 정상급 클래식 피아니스트, 여덟 명의 재즈 연주자, 네 명의 오르간 연주자가 한데 모이니 말이다. 피아니스트에 따른 베토벤, 슈만, 브람스 곡 해석의 차이, 여성과 남성 연주자 사이의 다른 감성 등 지금껏 수백 번 이상을 들은 곡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올해 연주는 안드라스 쉬프와 바우리치오 폴리니가 주축이 된다. 콘서트 후에는 루체른의 수준 높은 바에서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가을색으로 가득한 곤지암 단풍축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화담숲이 가을색으로 물든다. 11월 중순까지 개최하는 ‘곤지암 화담숲 단풍축제’에서는 국내 최다품종인 480여종의 단풍나무를 만날 수 있다. 곤지암 화담숲은 17개의 테마원을 조성한 생태수목원으로 특히 가을에는 단풍나무원을 비롯해 산책길 주변의 억새, 야생화가 삼중주를 이루며 고혹스러운 가을빛의 향연을 보여준다. 올해는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가 큰 날씨 때문에 더욱 고운 빛깔의 단풍이 기다리고 있다. 17개 테마원과 연결된 산책길을 걸을 때면 하얀 구절초, 노란색의 감국, 보랏빛의 해국 등을 통해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맞이하게 된다. 가족단위 여행객의 주말 여행지로 추천할 만하다. 태국의 전통축제, 러이 끄라통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전통축제 ‘러이 끄라통’이 태국 전역에서 펼쳐진다. 태국력 12월 보름에 열리는 러이 끄라통은 바나나 잎으로 만든 연꽃 모양의 작은 배에 불을 켠 초, 꽃, 동전 등을 실어 강물이나 호수에 띄우는 행사다. 이때 배 안의 촛불이 꺼지지 않은 채로 배가 멀리 떠내려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축제 기간 강가와 호수는 연꽃을 비롯한 가지각색의 배로 가득 채워지고 각종 볼거리들이 주변에 들어선다. 가장 전통적인 축제의 모습은 수코타이에서 볼 수 있으며 치앙마이의 러이 끄라통 축제는 강 위의 등불 대신 하늘을 수놓은 풍등이 특징이다. 올해는 11월 25일을 전후로 지역별 행사를 개최한다. ▲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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