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뚜르드몽드

발행구분

[2003년 10월호] 대륙분류 : [유럽] 국가분류 : [영국] 도시분류 : [리버풀]

기사제목

[OUTFIELD] 멈추지 않는 비틀즈의 신화, 런던의 애비로드

Abbey Road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이 된 ‘Abbey Road’의 자켓에 등장한 거리. 앨범 속의 그림과 몇 가지 다른 모습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횡단보도를 보고 있으면 비틀즈 4인방이 걸어가고 있는 듯하다. 사진의 위 왼쪽에 보이는 흰색의 담장은 EMI애비로드 스튜디오로 비틀즈의 음반 대부분이 녹음된 곳이다. 지금은 비틀즈덕에 런던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MI STUDIO

EMI 애비로드 스튜디오는 비틀즈의 음악이 태어나

고 완성된 곳으로 그들의 열정이 숨쉬는 런던의 명소

이다. 첫 싱글 앨범 ‘Love Me do’를 비롯해 ‘Please

Please Me’ 마지막 앨범인 ‘애비로드’를 녹음한 곳으

로 스튜디오의 흰색의 담장에는 팬들이 적어놓고 간

메시지와 그림들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PICTURE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이자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
	고 있는 ‘애비로드’의 자켓 사진이 촬영된 횡단보도.
	오늘날 런던을 찾는 사람들은 비틀즈의 흔적을 되돌
	아보고 싶어 할 때 반드시 찾아가는 명소이다. 관광객
	들은 자동차의 왕래가 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몇 번씩
	횡단보도를 걸으며 사진을 찍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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