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뚜르드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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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호] 대륙분류 : [아시아] 국가분류 : [대한민국] 도시분류 : [안면도]

기사제목

[OUTFIELD] 밤을 지새우고, 그리운 여운은…

10:00 밤을 지내고

함께 밤을 보낸 두 사람. 느즈막히 일어나 늦은 아침식사를 한다. 지난밤의 아름다웠던 순간순간을 떠올리며 행복해하는 여자. 매일 아침이 이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리면 좋겠다...

13:00 여운

일요일의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한

가로이 산책을 즐기는 두 사람. 행복했던

지난밤의 여운이랄까. 그저 아무 말

없이 상념에 잠긴 두 사람. 남자와의

내일을 기대하는 여자는 남자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 남자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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