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발행구분
[2004년 02월호]
대륙분류 :
[아시아]
국가분류 :
[인도네시아]
도시분류 :
[발리]
기사제목
[OUTFIELD]
단정한 매너와 기품 있는 서비스
발리식 풍성한 먹거리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맛깔스러운 식문화를 가진 인도네시아의 리조트에서 또한 음식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쿤잇발리 레스토랑'은 정통 발리니스 푸드와 인도네시아 푸드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인도네시아의 음식은 주로 치킨이나 돼지고기, 그리고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많은데 해산물이 맛있는 것이야 인도네시아가 섬나라인 것을 생각하면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돼지고기와 닭고기 맛도 일품이다.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나시고랭'
'나시고렝'은 인도네시아품 볶음밥으로 한국인의 입
맛에 아주 잘 맞는다. 또 '사떼'는 주로 치킨이나 돼지
고기류의 재료를 꼬치에 끼워 구운 요리인데 밥과 함
께 먹으면 아주 맛있다. 쿤잇발리 레스토랑에는 아침
이면 나시고렝과 사떼 등의 인도네시아식 음식을 포
함한 다양한 아침 뷔페가 준비된다.
로맨틱 선셋 디너
오후에는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기며 선셋을 바라볼
수 있는 '선셋 비치 프론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
기는 것이 좋다. 이곳에는 식전 스프부터 파스타, 피
자와 참치나 돼지고기, 치킨류를 이용한 앙트레, 모로
코풍 케밥 등의 지중해풍 식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선
셋과 테이블 위의 촛불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식사
와 함께 와인 한 잔을 음미하는 로맨틱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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