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neral 일반정보
인제로 가는 길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했을 때, 6번 국도를 이용해 양평과 용두리를 거쳐 44번 국도를 이용해 홍천을 지난다. 처정 검문소에 이르면 우회전하여 다시 451번 지방도로를 타고 가다가 31번 국도와 만나면 상남과 현리 방향으로 가면 된다. 현리에서는 현리교를 건너 우회전, 418번 지방도로로 들어가 26킬로미터를 달리면 설피밭에 도착한다. 이렇게 가면 서울에서부터 걸리는 총 소요시간은 4시간 남짓. 한편 겨울철 설피밭으로 들어가려면 일반 승용차보다는 사륜구동 차량이 훨씬 유리하다는 점도 잊지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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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관광지 |
| 방동 약수터 |
| 인제 8경에 해당하는 방동약수터는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한다. 한 심마니가 300여 년 전 이 자리에서 신비의 명약이라는 육구만달(산삼의 일종)을 캐내자 약수가 치솟기 시작한 것이 유래라고 한다. 방동약수는 탄산성분이 많아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알싸한 맛이 특징이며 탄산을 비롯해 철, 망간, 불소 등의 영양소를 함유해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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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태산 자연휴양림 |
인제 내에서도 오지로 분류된다는 기린면에 위치한 방태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숲 체험과 더불어 도심에서 마실 수 없는 청정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고, 습지식물을 관찰하거나 열목어를 관찰하면서 자녀에게 체험학습을 시킬 수 있으며, 야영을 하면서는 진정 자연으로 돌아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도 있다. 특히 방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준비한 준비한 숲 체험 코스는 숲 해설까가 직접 동행해 경이로운 숲 이야기를 해주며 함께 숲 속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한 번 동참해볼만하다.
입장료_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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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지점프 |
합강정 공원 내에 있는 내린천 번지점프는 국내 최초의 호주식 리닝타워형 번지점프대로, 안전성을 위해 타워의 각도를 60도로 기울 게 설계하고 양쪽을 강철 구조물로 받쳐주고 있다. 높이는 55미터로 우리나라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한 번쯤 스스로를 시험해보고 자신감을 얻기 위해 번지점프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이왕 높은 곳에 올라가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하고 뛰어내릴 거라면, 깨끗하기로 소문난 내린천을 바라보며 몸을 던져보는 것이 어떨까.
대상_만 13세~50세 |
| 이용요금_성인 30,000원/ 단체 10인 이상 27,000원, 20인 이상 2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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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설악 예술인촌 |
| 인제는 목공예와 석공예가 발달한 지역이다. 따라서 나무와 돌을 다듬는 장인과 예인들의 수가 꽤 많은데, 이들이 모여 하나의 마을을 이루었으니 이를 일컬어 '내설악 예술인촌'이라 한다. 외양에서부터 세련 되고 예술적인 면이 돋보이는 집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유리창을 통해 안을 살짝 들여다보면 목공예품이나 석공예품들을 진열해 놓은 집들도 여럿 눈에 띈다. 이 예술촌은 아직까지는 모습을 완전히 갖춘 것이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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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국립공원/ 백담사 |
| 설악산은 크게 동해 쪽의 내설악, 양양군의 남설악으로 나뉘며 그 중 인제군에 속하는 내설악은 백담계곡과 수렴동계곡, 구곰닥계곡, 가야동계곡, 십이선녀탕계곡, 용아장성, 귀때기골, 장수대의 대승폭포, 옥녀탕 등의 경관이 빼어나다. 인제 8경의 하나인 백담사는 신라 제 28대 진덕여왕 원년(647)에 자장율사가 장경을 전하고 율종을 창건한 한계리 한계사의 고찰로 3.1운동 당시에는 한용운 선생이 이곳에 머물면서 시집 '님의 침묵'을 집필하기도 했다. 한편 백담사에서 용대리에 이르는 구간에 흐르는 백담계곡은 100개의 담이 있다고 해서 백담이라 부르는데,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려진 모습이 잘 그려진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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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박 |
| 설피밭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라면 민박을 이용해야 한다. 설피밭 주위로 숙박할 수 있는 통나무집들이 꽤 있으므로 잘 곳을 찾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중에서도 특히 설피산장은 취사도구와 온수, 벽난로 등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에 한층 더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20~30명 단체숙박도 가능하며, 식사주문(산채백반 5,000원, 토종닭 35,000원)도 가능하다. |
| 자세한 문의_설피산장 033-463-8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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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용한 연락처 |
| 인제군 문화관광과 033-460-2082/ www.inje.gangwon.kr |
| 설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033-462-2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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