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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무의도로 가는길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올림픽대로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다 방화대교 근처에서 인천국제공항 쪽으로 빠 진다. 영종대교를 건너 직진하다가 '용유, 무의'라고 적힌 이정표가 나오면 우회전해서 해안고속도로에 진입 해 '무의도, 잠진도'라는 이정표가 나올 때까지 그대로 직진한다. 잠진도 선착장까지는 연육도로로 이어져있 으므로 선착장까지 가서 무의도행 배를 타면 된다.
잠진도_무의도간 배는 30분 간격으로 수시로 있으며, 배 이동시각은 3~5분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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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관광지 |
| 하나개해수욕장 |
| 최근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무의도에서 단연 가장 인기 있는 과노강지로 거듭난 하나 |
| 개 해수욕장은 '섬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이다. 밀까루처럼 가 깔린 갯벌과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바 |
| 다가 이루는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이면 멀리 황해도 장산곶까지 보일 정도로 경관이 좋다. |
| 바닷가에는 '천국의 계단'의 실제 촬영세트였던 집이 그대로 있어 이 세트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 |
| 이지 않고 있다. 무의도의 큰무리선착장에 도착해 차로 10분 정도만 가면 나오며,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
| 수 있다. |
| 자세한 문의_032-751-8833/입장료_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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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미해수욕장 |
| 실미해수욕장은 2킬로미터에 달하는 초승달 모양의 해변 모래사장과 100여 년씩 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군 |
| 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영화 '실미도'의 배경지인 실미도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다. 썰물 때 물 |
| 이 빠지는 시각은 날마다 조금씩 다른데, 보통 하루에 한 번 정도 빠지지만 그렇지 않을 날도 있으니 실미도 |
| 에 건너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잠진도에서 배를 탈 때에 바다가 갈리는(?) 시각을 미리 체크하도록 한다. 요 |
| 즈음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실미도로 건너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실미도로 건너가면 볼거리가 많 |
| 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의 촬영장소와 더불어 세트장 터도 볼 수 있어 영화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되 |
| 새겨볼 수 있다. 영화촬영 당시 사용된 세트장은 현재 헐어 버려서 볼 수 없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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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의 길 호룡곡산 산림욕장 |
| 호룡곡산을 오르는 등산로 중 하나로, 하나개해수욕장의 왼편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이 |
| 길은 무의도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파도와 바람에 깎이고 닳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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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으로 생성된 기암괴석과 수직절벽, '나이를 알 수 없는 분재서식지'라고 이름 붙은 소나무숲은 물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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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사자바위, 천연동굴 입구, 총석정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왕복 |
| 으로 1시간 남짓한 길이인 환상의 길은 자칫 위험해보이기도 하지만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누구나 힘들이지 |
| 않고 오르내릴 수 있으며 길 바깥쪽으로는 통나무 난간을 설치하여 안전하다. 따라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
| 큰 무리 없이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한편 하나개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삼림욕장은 호룡곡산 |
| 정상으로 나 있는 등산로와 자연생태 탐방로와 걸쳐있어 두 배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산림과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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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 잡초, 야생화가 함께 하고 있는 삼림욕장은 무의도가 내세우는 최고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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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봉 |
| 국사봉은 호룡곡산과 함께 무의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등산로이다. 호룡곡산처럼 높이나 경사가 부 |
| 담스럽지 않아 누구나 2시간 정도만 여유가 있으면 올라갔다 올 수 있으며, 곳곳에 조망대와 쉼터가 마련되 |
| 어 있어 원하는 곳에서 쉬면서 눈앞에 펼쳐진 장관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특히 정상에 오르면 실미도가 한눈 |
| 에 보여 만약 바닷물이 빠지지 않아 실미도에 다녀오지 못한 사람은 국사봉 정상에서서 그 아쉬움은 달랠 수 |
| 도 있다. 해돋이나 낙조감상을 원하는 사람도 호룡곡산이나 이곳 국사봉에 오르면 훨씬 더 멋진 풍경을 감상 |
| 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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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박 |
| 무의 아일랜드 캐슬 |
| 무의도에는 호텔이나 모텔은 없고 몇 개의 펜션이 들어서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위치 좋고 가장 큰 규모를 자 |
| 랑하는 곳은 '무의 아일랜드 캐슬'이다. 10평형, 11평형, 18평형의 3가지 룸타입이 있으며 모든 룸은 침실을 |
| 비롯해 주방, 욕실, 전망 좋은 베란다를 갖추고 있으며 펜션 단지 내에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어 큰 모임을 |
| 가지기에도 좋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아 무의도 내 최고의 숙박시설로 각광 |
| 받고 있다. 특히 한국영화의 흥행신화를 이룬 영화 '실미도'의 배우와 감독, 스태프 등 촬영팀이 영화를 찍을 |
| 당시 지정숙소로 이용했는데, 각 방마다 어떤 배우가 묵었는지를 명시해 놓아 앞으로 이곳에서 묵어가는 손 |
| 님들은 유명한 영화배우의 흔적(?)이 남은 곳에서 자고 간다는 즐거운 추억 하나를 더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 자세한 문의_무의 아일랜드 캐슬 032-751-9922, www.muuilan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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