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october vol.160

41 Kota Kinabalu
떠나고픈 당신을 위한 처방전
Visit Kota Kinabalu,
If You Travel!
늘 그 자리에 있는 산이고, 그 자리에 있는 바다이지만 당신이 눈길을 주기 전에는 눈 돌리면 어디에나 있는 그저 흔한 배경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의 특별한 나들이를 위해 그 자리에 있는 코타키나발루의 산과 바다를 마음껏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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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의 땅, 예술을 품다
Welcome to the City of Art
1천여 년 전 바이킹들이 사랑했던 땅은 오늘날 한 걸음씩 내디딜 때마다 예술가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 전 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그 위에 덧칠한 인간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멋스러운 건물에서 감사하는 오페라부터 인간의 희로애락이 담긴 조각까지, 풍성한 예술의 도시를 만나보자.

124 art edmonton
에드먼튼에서 만나는 아트 스트리트
What Happened at 124th street
5층도 넘는 건물이건, 책상 구석에서 보얗게 먼지를 쓴 검정 펜이건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있는 듯 없는 듯 예사로 보고 흘리기가 일쑤다. 필요하면 눈에 불을 켜고 찾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자연스레 관심밖 영역으로 넘어갈 수밖에. 한 집 건너 갤러리가 들어섰던 에드먼튼에서의 124번가 역시 그와 비슷했다.


18 editor's column
승객의 입맛
20 reader's letter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드립니다.
22 contributor
이달에 도움을 주신 분들


Feature
24 RELATIONship 이젠 정말 만나야 할 때
26 ARCHITECture 빛을 담은 건축
28 MONEY 미술품 재테크 따라잡기
30 PHILO+SOPHY 사랑의 정신현상학
32 CELEBRITY 인간 엔돌핀
34 something hot
36 Trend Fashion
브리티시 체크 열풍  Check List
37 Trend Beauty
맨즈 코스메틱  Men's Pouch
40 Trend Watch
시크한 디자이너블 워치  Design the Time


Cover Story
44 Kota Kinabalu Nature
코타키나발루로의 이색 나들이
Knockin?n Kota Kinabalu? Nature
사람들이 휴양지를 찾는 이유는 단순하고 명쾌하다. 휴식을, 휴식을 위한, 휴식에 의한 휴식을 즐기려는 것. 코타키나발루는 휴식의 사전적인 의미에 충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데스티네이션이다. 남중국해를 바라보는 해안과 조용한 시가 멀지 않은 곳에 우뚝 솟은 키나발루산까지, 닷새가 보통인 휴가기간을 짜임새 있게 나눠 휴식과 액티비티의 스케줄을 구성하기에 그만이다.
52 Kota Kinabalu  Gourmet
5가지 맛 코타키나발루
5 Different Taste
즐거운 인생을 영유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8시간 수면을 고수하는 사람이 있을테고, 24시간을 쪼개가며 일하는 것에 즐거움의 원천을 두는 이도 있을테다. 저마다 자신만의 해피 라이프를 위한 방법을 비밀처럼 갖고 있겠지만 누구에게라도 공통으로 적용될 즐거운 방법 하나는 바로 식도락. 세상은 넓고 맛봐야할 음식은 너무나 다양하다.
62 Kota Kinabalu Culture
그리고 삶은 계속 된다
How to discover Kota Kinabalu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왔다. 한 번의 멈춤이나 회귀 없이 적정한 속도로 움직이던 시간의 룰은 말레이시아의 끝, 사바 땅에도 어김없이 적용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흐르는 시간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종종 대면하곤 하는 시간의 궤적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역시 마주하게 된다. 카다잔의 옛 문화를 재현하고 있는 몬소피아드 문화촌에서, 그리고 오늘의 사바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터전에서.


Travel
74 photo essay
80 travel oslo
바이킹의 땅, 예술을 품다
Welcome to the City of Art
88 travel san francisco
너의 초창기 미국정신
Drop into San Francisco
94 trave aswan
이집트와 아프리카가 맞닿는 곳
Melted Africa, Melted Egypt
아스완은 해질녘에서야 붐비기 시작한다. 필레 신전과 아스완 하이댐으로 단체 관광을 떠났던 관광객들이 속속 돌아오느라 거리는 분주하고, 중부의 룩소르로 향하는 나일 크루즈선들이 하나둘씩 선착장을 떠나면 룩소르에서 내려온 크루즈선이 빈 선착장을 메운다. 낮과 밤에 따라 선착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그 선착장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아스완은 묘한 곳이다.
102 travel melbourne
호주 대륙을 이끄는 야라 밸리의 와인 리포트
Great Wine in Yarra Valley
108 spa & resort kota kinabalu
사바의 자연으로 초대합니다
Sutera Harbour Resort
114 golf course obihiro
가을의 홋카이도를 즐긴다
Hokkaido Classic Golf Club
Obihiro-Maple course
118 report
홍콩의 관문, 시티게이트 호텔
Gateway of Hong Kong
도심에서 만나는 바닷속 세상
Manila Ocean Park
도호쿠로 떠나는 맛있는 여행
I am a Gourmet!
124 art edmonton
에드먼튼에서 만나는 아트 스트리트
What Happened at 124th Street
128 theme restaurant
‘아름다운 강남’의 매콤한 맛
South Beauty 881
134 travel macau
새로운 마카오를 소개합니다
So Much Fun! Let's Macau!


Life
140 look
재규어, 랜드로버와 함께하는 가을 여행
Wind Along the Coast
148 metro
가을, 인문학을 만나다 
Academic Autumn
152 people
바덴-뷔르템베르크관광청 담당자  Peter Ardeline
꿈을 향한 행복한 발걸음  Yin Youcan
156 taste
신선함, 불을 만나다
Take it, Fire
158 auto travel Boryeong
가을이 손짓하는 그곳으로
A Journey to Feel Autumn
165 correspondent
통신원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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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의 고향, 여주
Hometown of Queen Con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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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봄 기차여행 Eurail, Ticket for Free
남해 바다와 함께 즐기는 요리축제  Hilton Food Festival
성공한 남성의 당당한 외출 Classic, But Stylish CORNELIANI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더를 감동시킨 샹테카이 True French Beauty
제 83회 바흐 페스티벌 83th Bach Festival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  13th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84 Ambrosia  10월을 풍성하게 할 문화 아이콘
188 reader's essay
붉은색 건축물과 녹색 숲의 조화, 툴루즈에 가다
Toulouse
192 episode  여행 중 겪었던 재미있는 이야기
194 quiz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공간
196 photogenic
독자들의 재미있는 여행사진 콘테스트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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