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justify"><strong><font size="3">Contents<br />
vol. 178 April 2010</font></strong></p>
<p align="justify">36 cover story new zealand<br />
A marvelous Land , New Zealand<br />
뉴질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천혜의 대자연에서 완벽한 휴식을 누렸고, 손끝까지 저린 짜릿한 레저를 체험했습니다. 천 년을 이어온 원주민 마오리의 문화를 만났고, 화산지대를 걷는 놀라운 경험도 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감탄이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말합니다. 아직 뉴질랜드의 절반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지구에서 가장 젊고 뜨거운 땅, 뉴질랜드 북섬에서 만난, 뉴질랜드의 일부를 소개합니다.</p>
<p align="justify">86 travel Vinna<br />
비엔나, 환상교향곡<br />
Viennese Symphony<br />
아무리 새롭게 조명해보려 해도 음악을 빼고는 비엔나를 설명하기는 힘들다. 비엔나의 시작과 끝이고 부분이자 전부인, 세계적인 음악가들. 올해로 탄생 150주면을 맞은 말러를 필두로 비엔나라는 오선지에 새겨진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두드려 본다.</p>
<p align="justify">98 RESORT SINGAPORE<br />
여섯 개의 호텔, 그리고 USS<br />
Unique, Resort World Sentosa<br />
‘인공낙원’이라는 다소 거창한 수식어를 가진 싱가포르의 관광적 입지는 탄탄하다. 인위적인 것을 최대한 배제하려는관광지들의 수많은 캐치프레이즈 사이에서 그들은 당당하게 말한다. 우리는 천연 자원이 적어 인공적으로 만들었노라고.그래서 세계 최대의 테마 파크를 사들였노라고.</p>
<p align="justify"><br />
18 EDITOR'S COLUMN 사랑으로 지난 시간<br />
20 CONTRIBUTOR 이달에 도움주신 분들<br />
22 READER'S LETTER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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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EATURE</strong><br />
24 FOOD 봄의 정취와 함께 자연의 맛을 느껴라<br />
26 PEOPLE 세계를 흔드는 6개의 아름다움<br />
28 SPORT 세계 은반 요정들이 펼치는 환타지 Festa On ICE</p>
<p align="justify"><br />
<strong>TREND</strong><br />
30 His Shoes, His Pride<br />
32 Choose Strap Shoes<br />
34 Ladies'  5 Watch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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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COVER STORY</strong><br />
38 new zeland Eco Tour<br />
뉴질랜드에서는 누구나 환경론자가 된다<br />
Way to Live with Nature<br />
뉴질랜드에서는 에코투어를 실행하겠노라 거창한 계획을 세울 필요도, 지구의 ‘환경’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들먹이지않아도 된다. 때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닌 뉴질랜드에는 가는 곳마다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푸르름이 있었고, 그 순수한 자연에 티끌이라도 묻힐까 나는 어느새 환경보로혼자가 되어 있었으니까.</p>
<p align="justify">52 new zeland Leisure<br />
짜릿함과 두려움 사이<br />
The Time of Adventure and Chanllenge<br />
뛰어난 자연경관 속에서 살아간다는 건 분명 축복받은 일이다. 하지만 에너지넘치는 이들에겐 몇 날 며칠 자연만 바라보며 사는 것이 다소 지루할 커. 그래서인가 보다. 뉴질랜드가 레저 스포츠의 천국이 된 것 말이다. 평화로운 대자연과 짜릿한 레저의오나벽한 궁합. 뉴질랜드에서는 맥박이 강하게 뛴다. 설레서 혹은 두려워서.</p>
<p align="justify">62 new zeland Culture<br />
솟구치는 화산의 에너지를 닮은 그들<br />
Kia Ora, The Land of Maori People<br />
온몸에 문신을 한 채 두 눈을 부릅뜨고 괴성을 지르며 긴 혀를 내민다. 단번에 상대를 제압하는 그들은 용맹한 전사다.커다란 통나무를 깎고 다듬어 아름다움은 물론 자신들의 역사를 담은 조각품을 만들어 낸다. 정교한 조각기술을 가진 그들은 뛰어난 예술가다. 화산의 뜨거운 열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왔다. 자연을 지혜롭게 이용할 줄 아는 그들은 현자다. 뉴질랜드 땅의 주인인 마오리는 그렇게 지금까지 자신들의 찬란한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p>
<p align="justify">70 new zeland Trekking<br />
여전히 꿈틀대는 뜨거운 땅을 오르다<br />
Tongariro alpine Crossing<br />
세계적인 등반가 조지 말로니는 산을 오르는 이유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곳에 산이 있기 때문에’라고. 그의 말을 빌려 기자도 말하련다. 4시간이 넘는 길을 달려간 건 오직 그곳에 통가리로 국립공원이 있기 때문이었다고. 천 년을살아온 원주민 마오리 족의 역사가 숨 쉬고, 대자연의 경이로움이 꿈틀대는, 황량하지만 시리게 아름다운 그 뜨거운 땅을 꼭 한번 걷고 싶었다고.<br />
  <br />
80 travel las vegas<br />
이 세상 모든 예비부부를 위해<br />
Wedding in Las Vegas<br />
사랑하는 사람과의 한 번 뿐인 결혼식은 물론 흰 머리 노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초호화 럭셔리 결혼식, 단돈 몇 만원이면 되는 빠르고 간단한 결혼식까지. 이 세상 모든 예비부부들이 원하는 수천, 수만가지 종류의 결혼식이 모두 준비된 곳, 평생동안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곳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리라. 웨딩의 천국, 라스베이거스!</p>
<p align="justify">86 travel Vinna<br />
비엔나, 환상교향곡<br />
Viennese Symphony<br />
아무리 새롭게 조명해보려 해도 음악을 빼고는 비엔나를 설명하기는 힘들다. 비엔나의 시작과 끝이고 부분이자 전부인,세계적인 음악가들. 올해로 탄생 150주년을 맞은 말러를 필두로 비엔나라는 오선지에 새겨진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두드려본다.</p>
<p align="justify">92 travel ibariki county<br />
이바라키현, 봄을 만나다. <br />
One Fine Spring day in Ibariki<br />
도착하자마자 봄비가 내렸다. 살포시 고개 내민 꽃망울에서는 봄 향기가 났다. 지명조차 낯설던 이 도시는 정겹고 따스한 기운을 가득 담아 얼어붙은 나그네의 마음을 녹였다.</p>
<p align="justify">98 RESORT SINGAPORE<br />
여섯 개의 호텔, 그리고 USS<br />
Unique, Resort World Sentosa</p>
<p align="justify">104 golf course okinawa<br />
에메랄드 물빛에 둘러싸여 즐기는 통쾌한 플레이<br />
Okinawa Kokusai Golf Club<br />
따뜻한 남쪽나라 오키나와, 온화한 날씨와 청정한 공기가 골프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해안절벽이 그림처럼 펼쳐진 환상의 비경까지 더해진 오키나와 국제 골프클럽에서의 라운딩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 한다.</p>
<p align="justify">108 short scene<br />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br />
Untold stories of my photographies<br />
꼬박 66개월에 걸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재미난 일들을경험하고 다른 언어들이 주는 생경하고 아름다운 리듬에 감탄했다. 많은 시간을 기다렸다 찰칵, 수줍음을 무릅쓰고 다가가 찰칵, 이렇게 찰칵, 저렇게 찰칵했던 내가 만든 아이들. 잠자고 있던 그 아이들을 모두 깨웠다.</p>
<p align="justify">114 HOTEL<br />
이제는 에어텔도 고품격으로 즐기자<br />
Luxu Holidays<br />
전 세계 호텔 예약에 있어 국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호텔패스가 2010년 1월, 새로운 개념의 고품격 에어텔인 '럭스 홀리데이스(Luxe Holidays)'를 런칭했다. 단지 고급스러운 호텔만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품격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럭스 홀리데이를 만나보자.</p>
<p align="justify">116 INSIDE Seoul Racing park<br />
4월엔 봄꽃향기 따라 경마장 소풍가자<br />
Spring Flower Festival at Horse Race park<br />
유난히 길고 추웠던 겨울이 그 꼬리를 내린다. 어디선가 봄꽃 화사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진해군항제, 제주 유채꽃축제 등 전국 방방곡곡의 이름만 들어도 향기로운 꽃 축제들이 움츠렸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은 경마장에서도 화사한 봄의 꽃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p>
<p align="justify"><br />
<strong>LIFE</strong><br />
118 PEOPLE<br />
미스 오스트리아 인 코리아<br />
Nancy Choi<br />
20년 간 한국에 오스트리아를 홍보한 공로로 오스트리아 국가 훈장을 받은 PR 스페셜리스트이자 대한민국 글로벌 1세대, PR업체 대표이사, 이렇게 많은 수식어를 가진 그녀와의 인터뷰를 앞두고 '딱딱하기만 한 커리어 우먼이면 어쩌지'라는 걱정 때문에 적지 않은 긴장을 했던 것을 고백하고 싶다. 그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으니까. 그녀와의 시간은 유쾌했고, 경쾌했고, 즐거웠다. 때로는 소녀처럼 맑았고, 때로는 아이처럼 순수했고, 때로는 프로페셔널했던 낸시 최 대표이사와의 시간을 풀어놓는다.</p>
<p align="justify">120 SPECIAL EVENT<br />
뚜르드몽드 창간 14주년 기념 독자선물 대방출<br />
뚜르드몽드가 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작은 선물들을 준비했습니다. 이날을 위해 지난 1년간 기자들이 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마련한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선물을 받으실 대상은 4월호 독자 엽서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 중에서 선정할 예정입니다. 정성껏 엽서를 작성해주시는 분들이 원하는 선물을 받으실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자신이 원하는 선물이 무엇인지도 꼭 적어주세요!</p>
<p align="justify">124 ONE FINE DAY<br />
새로운 연애를 꿈꾸는 B씨의 혼자놀기<br />
개나리꽃 만발하는 봄이지만이 봄이 누구에게나 활기차게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 겨울만 탈출하면 좋은 일이 가득할 줄알았는데, 겨우내 싸우던 남자친구와 끝내 이별한 B. 승진하면서 통통해진 월급 통장을 보고 기뻐했건만 이 즐거움을 함께 나눌 사람 하나 없는 상태다. 그녀는 결심했다. 이 이별은 봄이 주는 새로운 출발이라 믿기로. 오롯이 혼자가 되어 자신의 희로애락에 집중하며 오늘을 보내기로 한다. 그녀의 외롭지만은 않은 하루를 따라가 보자.</p>
<p align="justify">128 AMBROSIA 이달에 차려지는 문화의 성찬</p>
<p align="justify">NEWS<br />
134 NTO<br />
135 AIRLINE<br />
136 TRAVEL<br />
137 HOTEL<br />
138 FASHION<br />
139 BEAUTY<br />
140 JEWELRY<br />
142 LIVING & EVENT<br />
144 INDEX<br />
148 OMNIBU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