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CONTENTS<br />
Vol.179 May 2010</strong></p>
<p>18 EDITOR'S COLUMN엽서 한 장이 주는 따스함<br />
20 CONTRIBUTOR 이달에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 />
22 READER'S LETTER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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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EATURE</strong><br />
24 Tour 스위스의 대자연을 걷는 행복<br />
26 ART 찰나와 영원의 기록, The Mome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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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TREND</strong><br />
28 ITEM Sensible bride<br />
30 FASHION Time to go out<br />
31 BEAUTY Be confide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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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COVER STORY</strong><br />
34 SEYCHELLES What to see<br />
느린 것은 평화롭고 평화로운 것은 아름다우니 <br />
Heavenly Surrounding for Honeymooners!<br />
‘그와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이라 말하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다. 그러나 ‘신혼여행 어디로 다녀왔어?’라는 질문에 언제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먼 길을 마다 않을 분명한 이유는 아마도 세이셸에서 찍은 사진들이 더 잘 설명해 줄 것이다.</p>
<p>46 SEYCHELLES Lifestyle<br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 <br />
그들이 사는 방식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Be natural’이다. 갑작스러운 땀 배출로 엄청난 음식들을 섭취하며 살이 찔까 염려하는 기자에게 그들은 말한다. ‘세이셸에서 뭘 걱정해? 다이어트는 돌아가서 해도 늦지 않아.’ 무릎을 쳤다. 참으로 세이셸 사람다운 말이다. 단순하게, 자연스럽게 살면서 행복을 놓지 않는 것이 세이셸 사람들의 방식이니까.</p>
<p>58 SEYCHELLES Resort<br />
세이셸 허니문의 핵심, 당신의 잠자리  <br />
Whatever Type of Resort You Choose <br />
허니문에서 리조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따로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 자명한 진실이다. 낮 동안 내내 밖에서 시간을 즐기고 들어와 잠만 잔다 할지라도 ‘어디서 묵었는지’는 커플의 취향은 물론 나아가 ‘수준’까지 보여준다. 그래서 둘러본 세이셸 리조트의 분위기들을 전한다. 세이셸의 호텔은 객실이 25개 이상만 되어도 ‘Large’ 등급에 속한다. 100개 이상의 객실이 있는 호텔은 매우 드물다. 지금 소개하는 6개의 호텔은 그 매우 드문 축에 속하는 최고급 호텔들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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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TRAVEL</strong><br />
74 TRAVEL Vladivostok<br />
야생 버라이어티를 꿈꾸는 당신,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라!<br />
Привет, Владивосток!<br />
선입견인지는 몰라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귀에는 익지만 그저 교과서에나 등장하는 지명이었다.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어도 쉽게 마음 먹어지지 않는 곳, 그래서 더욱 신비롭고 또 설렜던 블라디보스토크를 즐기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p>
<p>80 TRAVEL Toyama<br />
봄의 한복판, 다시 겨울을 만나다<br />
White Winter in Spring<br />
서울을 찾아온 완연한 봄의 향기를 맡으며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시간 40분 남짓 짧은 시간을 날아 도착한 일본 열도의 정중앙, 도야마현. 동양의 알프스라 불리는 다테야마 연봉과 300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린 것 같은 고카야마를 품고 있는 이 땅에는 여전히 겨울이 살아 숨 쉬고 있었다. 꽃 소식을 들고 찾아온 봄과 함께 사이좋은 모습으로.</p>
<p>84 TRAVEL Israel<br />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 이스라엘을 속으로<br />
Follow the Jesus's Steps, All Over Israel<br />
이스라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복잡하다. 동서양이 직접 땅으로 만나 동서양의 문명이 섞여 있고, 기독교, 유대교, 무슬림교가 공존하고 있어 피가 같은 민족이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피투성이가 되어 싸운다. 이곳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도 이 나라 산 이름 강 이름 하나쯤은 알게 마련이다. 작은 땅덩어리지만 인류의 역사에 미치는 영향만큼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큰 곳. 이스라엘을 묘사하는 말들을 늘어놓으면 책 한 권으로도 모자라지 않을까 싶다.</p>
<p>90 RESORT Lombok Coralia<br />
낭만을 좇는 방랑자들을 위해<br />
For the Romantic Nomade<br />
그저 즐겁게, 그저 편안하게, 그저 낭만적으로. 숨이 턱턱 막히는 도시를 벗어나 머나먼 이국의 휴양지로 향하는 이들이 바라는 것이란, 많지 않을테다. 모든 것을 잊게 해 줄 즐거움, 고민거리를 덜어줄 편안함, 금방이라도 시 한 수 자작해서 읊을 수 있을 것 같은 낭만. 어쩌면 하늘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땅을 선물했는지도 모르겠다.</p>
<p>96 GOLF COURSE Okinawa<br />
태평양을 향해 샷을 날려라<br />
The Southern Links GOLF CLUB<br />
푸른 바다를 끼고 있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골프코스를 만들어 라운딩을 한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페어웨이 사이에 놓인 절벽은 플레이를 위축시킨다. 비슷한 실력을 가진 골퍼라도 담력이 센 사람이 이길 수 있는 도전적인 코스. 다이내믹한 코스는 더 서던 링크스 골프클럽이 가진 매력 중 단지 하나에 불과하다.<br />
 <br />
100 SHORT SCENE<br />
스페인에 관한 달콤한 단상<br />
Sweet Dream in Spain<br />
스페인은 개인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많이 꿈꾸었고, 상상했고, 이야기를 듣고, 여행기를 읽었습니다. '볼거리가 정말 많다'와 짧게 여행하면 진가를 모른다'는 말이 기억납니다. 하지만, 짧게 다녀와도 좋은 점은 하나 있더군요. 두 번이고 세 번이고 꼭 다시 가야겠다는 다짐이 생겼거든요. 다시 그곳을 찾기 전, 첫 여행에서 보낸 꿈같았던 시간을 두 달에 걸쳐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p>
<p>106 HOTEL <br />
고품격 에어텔로 만나는 리전트 싱가포르<br />
Luxe Holidays, The Regent Singapore<br />
지난 호에 소개했던 고품격 에어텔, 호텔패스의 ‘럭스 홀리데이스(Luxe Holidays)’는 호텔 숙박도 여행의 일부분으로 포함시킨 색다른 에어텔 상품. 럭스 홀리데이스의 다양한 상품들 중에서 짧은 일정으로도 다녀올 수 있는 싱가포르의 리전트 싱가포르 호텔 상품을 소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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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LIFE</strong><br />
110 ONE FINE DAY<br />
초보 라이더 C양의 서울 자전거 여행기<br />
자전거를 타고 들로 산으로, 전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막연한 동경심만 가지고 있던 C양. 30대의 첫 번째 봄을 맞은 그녀는 동경을 벗어나 그들의 행렬에 동참하기로 마음먹었다. 월급의 일부를 떼어 초보용 자전거를 구입한 C양은 봄볕 좋던 어느 토요일, 드디어 첫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집 가까운 서울 시냐의 자전거 명소들이다.</p>
<p>114 LEISURE Racecourse Park<br />
경마장에서 만난 봄날의 행복<br />
Enjoy a Balmy Spring Day<br />
갖가지 만들기를 하며 아이들은 신이 나서 재잘거리고, 아빠, 엄마는 곁에서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 짓는다. 간간이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역동적인 말발굽 소리가 들려오고 이에 환호하는 이들의 함성이 울려 퍼진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의 어느 주말, 경마공원에서는 그렇게 온 가족이 즐겁다.</p>
<p>118 PEOPLE<br />
3백만 명 일본 유치를 위한 행보를 시작하다<br />
Takashi Yoshida<br />
지난 2월,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를 7년간 이끌었던 다니 히로코 소장에 이어 요시다 다카시 신임소장이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했다. 과거 한국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한국에 친숙한 요시다 다카시 신임소장을 만나 앞으로 JNTO의 목표와 활동 계획을 들어 보았다.</p>
<p>120 AMBROSIA 마음을 살찌우는 이달의 소식</p>
<p>124 READER' S ESSAY 타이베이의 뒷골목을 만나다, Taipei</p>
<p>128 NEWS IN NEWS 태국 관광의 오늘과 내일을 만나다<br />
Today’s Trends, Tomorrow’s Tourism</p>
<p>130 QUIZ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공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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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NEWS</strong><br />
132 NTO<br />
133 AIRLINE<br />
134 TRAVEL<br />
135 HOTEL<br />
136 FASHION<br />
138 BEAUTY<br />
140 JEWELRY<br />
142 LIVING & EVENT<br />
144 INDEX<br />
148 OMNIBUS</p>